MnA Insight
2024년 M&A 시장 전망 (feat. 블로-넘버스, PwC)
2024. 1. 23.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도 벌써 1월이 다 지나갔습니다.
올해 M&A 시장은 좀 어떠신가요?
저는 1월에만 70곳이 넘는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하다 보니, 정말 피부로 느껴지는 시장 트렌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중소형 M&A 매물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왜 이렇게 중소형 M&A 매물이 시장에 많을까요?
높은 금리가 지속되고, 전쟁 및 자본시장 불안정 등 현재 거시경제 환경에서는 대규모 딜을 성사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메가 딜보다는 중소형 딜을 여러 차례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기가 위축되면서 현금 확보 목적으로 신사업을 철수하거나 자회사를 매각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유동성 위기로 인한 중소기업의 비자발적 매각도 있겠지요.
숫자를 기반으로 자본시장을 파헤치는 블로터-넘버스 미디어사에서 최근 재밌는 M&A 관련 기획 기사가 나왔습니다.
국내 M&A 업계 관계자 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는데요,
응답자의 56.1%가 24년 M&A 시장이 완만히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고 31.8%는 23년과 비슷하게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4년에도 M&A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역시나 금리 수준, 부동산 PF, 기업 실적으로 보입니다.
조금 더 중장기 적으로 M&A 시장을 바라보면 어떤 리스크가 있을까요?
PwC CEO서베이에 따르면, 기후 변화 및 디지털 전화에 따른 사이버 리스크를 대비해야 된다고 합니다.
저희 쿠키딜은 2024년을 국내 중소형 M&A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원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M&A Exit 비중은 2.5%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는 대부분 IPO Exit에 몰려있다는 뜻입니다.
미국의 M&A Exit 비중이 20%를 초과하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낮은 수준인 것이죠.
저희 쿠키딜은 국내 기업 수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M&A 거래소를 만들었습니다.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내실을 다지기 위한 수단으로 명확한 M&A 목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2024년 중소기업 M&A를 고려하신다면, 쿠키딜 중소기업 M&A 거래소는 최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