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EV = Enterprise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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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EV = Enterprise Value)

CEO 심정훈2025년 11월 17일

기업가치(EV, Enterprise Value)는 기업의 전체 가치, 즉
영업자산(Operating Assets)에 대한 시장가치”를 의미한다.
주식가치(Equity Value, 시가총액)에 부채(Net Debt)를 더해 산출하며
M&A·PEF·기업분석·밸류에이션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기준 지표이다.

EV는 특정 주주(지분가치)만이 아니라
기업 전체를 인수하려는 매수자(SI·FI)의 관점에서 바라본 총가치라는 점에서
M&A 실무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된다.


1. 기업가치(EV)란? (Definition of Enterprise Value)

기업가치는 단순 시가총액이 아니라
기업의 영업자산 전체를 인수하는 데 필요한 경제적 가치로 정의된다.대표 공식:EV = 시가총액(Equity Value) + 순부채(Net Debt)
(Net Debt = 총차입금 – 현금성자산)EV는 기업을 “부채 포함 전체로” 평가하기 때문에
M&A나 인수금융(Leveraged Finance)에서 가장 적합한 가치지표이다.

관련 용어: Enterprise Value, Equity Value, Net Debt


2. EV의 구성요소 (Components of EV)

1) Equity Value

주식의 시장가치 = 시가총액
→ 주주가 소유한 지분가치

2) Net Debt

총차입금 – 현금성자산
→ 기업 인수 시 승계해야 하는 재무적 부담

3) Minority Interest(비지배지분) / Preferred Equity(우선주)

연결 기준 전체 기업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포함 가능

4) 기타 조정

  • 미보고 부채

  • 리스부채(회계상 금융리스)

  • 충당부채 등

관련 용어: Equity Bridge, Net Cash, Consolidation


3. EV가 중요한 이유 (Why EV Matters)

EV는 기업을 “100% 통째로 인수하는 비용”을 반영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 부채 수준과 관계없이 사업 자체의 가치 평가 가능

  • M&A·PEF 거래에서 Offer Price 산정의 기준

  • EV/EBITDA, EV/Sales 등 상대가치 평가의 핵심 지표

  • 동일 산업 기업 비교 시 재무구조 차이를 제거

관련 용어: EV/EBITDA, EV/Sales, Valuation Multiple


4. EV 계산 방식 (How EV Is Calculated)

기본 공식

EV = 시가총액 + 총차입금 – 현금성자산

확장 공식

EV = Equity Value

  • 총차입금

  • 우선주

  • 비지배지분

  • 리스부채
    – 현금성자산
    – 비영업자산(필요 시 제외)

상황에 따라 비영업부동산·잉여현금 등은 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

관련 용어: Adjusted EV, Non-operating Assets


5. EV와 Equity Value 비교 (EV vs Equity Value)

항목

EV (Enterprise Value)

Equity Value (지분가치)

의미

기업 전체 가치

주주가 보유한 지분가치

부채 반영

O

X

현금 반영

O (차감)

X

M&A 활용

인수가격 기준

매도자 수익 기준

밸류에이션

EV/EBITDA 등

PER 기준

EV는 매수자 기준, Equity Value는 매도자(주주) 기준 가치이다.


6. EV 기반 밸류에이션 방법 (Valuation Using EV)

1) EV/EBITDA Multiple

기업의 현금창출능력 대비 기업가치 비교
→ 전 세계 M&A 실무 표준 지표

2) EV/EBIT

감가상각 차이를 제거하기 어려운 산업에서 활용

3) EV/Sales

적자 기업 또는 플랫폼·테크 기업 초기 단계에서 활용

4) DCF(Discounted Cash Flow)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 합계 = EV
→ 이론적·절대가치 평가의 기준

관련 용어: EBITDA Multiple, EBIT, DCF


7. 실무 해석 포인트 (Practical Interpretation)

  • EV는 기업의 부채 구조·현금보유 영향을 조정한 실제 기업가치

  • PEF는 Buyout 모델링 시 EV를 기준으로 인수여력을 계산

  • SI는 시너지 효과를 반영해 EV를 조정

  • 높은 EV/EBITDA는 “고평가”가 아니라
    성장성·독점력·브랜드 가치 등 프리미엄을 반영할 수도 있음

  • EV는 시장가격 변동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동

관련 용어: Synergy Value, Premium


8. 간단 예시 (Illustrative Example)

A기업:

  • 시가총액 = 7,000억 원

  • 총차입금 = 2,000억 원

  • 현금성자산 = 1,000억 원

EV = 7,000 + 2,000 – 1,000 = 8,000억 원이 8,000억 원이 A기업 전체를 인수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가치이다.
매수자는 이 EV를 기반으로
EBITDA·Sales 등과 비교하여 인수가격을 산정한다.

관련 용어: Acquisition Value, Offer Value


9. 핵심 정리 (Key Takeaways)

  • EV는 기업 전체의 가치를 의미하며 M&A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지표이다.

  • Equity Value(시가총액)에 Net Debt를 더해 계산한다.

  • EV는 사업가치 중심이며, 재무구조 차이를 제거해 비교를 용이하게 한다.

  • EV/EBITDA는 전 세계 M&A 실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밸류에이션 기준이다.

관련 용어: EV, Equity Value, Net Debt, Multiple


참고자료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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