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어음(CP, Commercial Paper)은 기업이 단기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무담보 약속어음 형태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은행이 발행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와 달리, CP는 발행 주체의 신용도에 전적으로 의존하며 이에 따라 금리 수준은 높지만 신용 리스크 또한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금융시장에서는 CP 금리가 기업 신용도와 단기 자금시장 긴장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되며 특히 금융위기 국면에서는 CP 시장이 가장 먼저 경색되는 경향을 보인다.
은행이 발행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와 달리, CP는 발행 주체의 신용도에 전적으로 의존하며 이에 따라 금리 수준은 높지만 신용 리스크 또한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금융시장에서는 CP 금리가 기업 신용도와 단기 자금시장 긴장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되며 특히 금융위기 국면에서는 CP 시장이 가장 먼저 경색되는 경향을 보인다.
1. 기업어음(CP)의 개념과 구조 (Definition and Structure)
기업어음(CP)은 기업이 일정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담아 발행하는 단기 채무증서이다.
일반적으로 무담보(Unsecured)로 발행되며, 발행 기업의 신용도가 상품의 가치를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무담보(Unsecured)로 발행되며, 발행 기업의 신용도가 상품의 가치를 결정한다.
핵심 구조는 다음과 같다.
- 발행 주체: 일반 기업, 금융회사, 특수목적법인(SPC)
- 만기: 보통 30일~270일
- 금리: 고정금리 또는 할인발행
- 담보: 없음(신용 기반)
- 유통: 기관 간 장외 거래
즉, CP는
“기업의 신용을 그대로 쪼개서 파는 단기 자금조달 수단”
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관련 용어: 기업어음(CP), 무담보(Unsecured), 단기채무(Short-term Debt)
2. CP와 CD의 본질적 차이
기업어음(CP)은 양도성예금증서(CD)와 자주 비교된다.
두 상품의 차이는 ‘누가 책임지는가’에 있다.
두 상품의 차이는 ‘누가 책임지는가’에 있다.
표 1. CP vs CD 비교
구분 | CP (기업어음) | CD (양도성예금증서) |
발행 주체 | 기업 | 은행 |
신용 기반 | 기업 신용 | 은행 신용 |
담보 | 없음 | 예금 성격 |
금리 수준 | 높음 | 중간 |
리스크 | 상대적으로 큼 | 낮음 |
- CP는 수익을 위해 신용 리스크를 감수하는 상품이다.
- CD는 안정성을 위해 수익을 일부 포기하는 상품이다.
관련 용어: 신용리스크(Credit Risk), 발행주체(Issuer)
3. CP 금리의 의미: 신용의 가격
CP 금리는 단순한 이자율이 아니다.
이는 기업 신용의 시장 가격이다.
이는 기업 신용의 시장 가격이다.
- 신용도가 높을수록 → 금리 낮음
- 신용도가 낮을수록 → 금리 급등
- 시장 불안 시 → CP 금리 급등
특히 금융시장에서는
“CP 금리가 튄다” = 기업 자금 조달에 이상 신호
로 해석한다.
로 해석한다.
관련 용어: 신용스프레드(Credit Spread), 시장금리(Market Rate)
4. 실무 예시 ①: 정상적인 CP 발행
가정
- A기업: 신용등급 A
- 발행 규모: 500억
- 만기: 90일
- 금리: 연 4.2%
A기업은 은행 대출 대신 CP를 발행해
- 조달 비용 절감
- 자금 운용 유연성 확보
투자자 입장:
- CD보다 높은 수익
- 감내 가능한 신용 리스크
5. 실무 예시 ②: 금융시장 경색 국면
상황
- 기준금리 인상 + 시장 불안
- CP 투자 수요 급감
결과:
- B기업(CP 의존도 높음)
→ 차환 실패 - 급히 은행 대출 요청
→ 고금리·담보 요구
여기서 CP는
“유동성 리스크를 증폭시키는 경로”로 작동한다.
“유동성 리스크를 증폭시키는 경로”로 작동한다.
관련 용어: 차환리스크(Rollover Risk), 유동성위기(Liquidity Crisis)
6. CP의 주요 리스크
기업어음은 다음과 같은 리스크를 가진다.
표 2. CP 주요 리스크
리스크 | 설명 |
신용 리스크 | 기업 부도 가능성 |
차환 리스크 | 만기 시 재발행 실패 |
시장 리스크 | 금융시장 경색 |
정보 비대칭 | 재무 정보의 한계 |
특히 차환 리스크는
CP 구조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다.
CP 구조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다.
7. CP가 금융위기의 ‘신호등’이 되는 이유
역사적으로 보면:
- 금융위기 초입
- 기업 부실이 드러나기 전
CP 시장이 먼저 얼어붙는다.
이 때문에 정책당국은:
- CP 매입 프로그램
- 단기자금시장 안정화 조치
를 통해 CP 시장을 우선적으로 방어한다.
관련 용어: 단기자금시장 안정화, 중앙은행 개입
8. 실무 정리
기업어음(CP)은
- 평상시에는 효율적인 단기 조달 수단이지만
- 위기 시에는 가장 먼저 문제가 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실무에서는:
- CP 비중
- 만기 분산
- 대체 자금 조달 수단
을 항상 함께 관리해야 한다.
9. 결론
기업어음(CP)은
높은 수익의 대가로 기업 신용과 시장 안정성에 베팅하는 상품이다.
CD가 “안정적인 단기 운용”이라면,
CP는 “신용을 활용한 적극적 운용”이다.
높은 수익의 대가로 기업 신용과 시장 안정성에 베팅하는 상품이다.
CD가 “안정적인 단기 운용”이라면,
CP는 “신용을 활용한 적극적 운용”이다.
CP를 이해한다는 것은
기업과 금융시장의 단기 리스크를 읽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기업과 금융시장의 단기 리스크를 읽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참고자료 (References)
- Investopedia — Commercial Paper: Definition, Advantages, and Example
https://www.investopedia.com/terms/c/commercialpaper.asp - Nasdaq — Commercial Paper: What Is It and How It Works
https://www.nasdaq.com/articles/commercial-paper:-what-is-it-and-how-i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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