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트 (Warrants)
워런트 (Warrants)
기본 개념 및 용어사전
금융상품·증권 용어
워런트(Warrants)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부여하는 신주인수권(주식을 일정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으로
일반적으로 채권(Bond)·우선주(Preferred Stock)와 결합해 발행되는 구조이다.
행사가격(Strike Price), 행사기간(Exercise Period), 권리 성격(Call/Put) 등에 따라
기업의 자본조달, 투자자 인센티브, M&A 구조 설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VC·PEF·전략적 투자자(SI)는 워런트를 활용해 지분 희석 위험을 통제하면서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Upside를 확보한다.

1. 워런트란? (Definition of Warrants)
워런트(Warrant)는 미래 특정 시점 또는 기간에 정해진 가격으로 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이다.
핵심 특징:
  • 주식 매수 옵션(Call Option)과 유사
  • 일반적으로 채권(BW)·우선주와 결합
  • 행사가격·기간 공식 정의
  • 신주 발행 → 지분 희석 발생
  • 회사가 직접 발행하는 옵션(파생계약)
관련 용어: 신주인수권(Stock Warrant), 행사가격(Strike Price), 행사기간(Exercise Period)

2. 주요 구성 요소 (Key Components)
(1) 행사가격 (Strike Price)
워런트를 행사할 때 매수해야 하는 주식의 가격.
(2) 행사기간 (Exercise Period)
권리 행사 가능한 기간.
보통 2~5년.
(3) 행사 방식
  • American Type: 기간 내 언제든 행사 가능
  • European Type: 만기에만 행사 가능
(4) 결합 구조
  • 신주인수권부사채(BW)
  • 자본성 우선주와의 결합
  • 인수금융 구조에 포함
관련 용어: BW(Bond with Warrant), American Option, European Option

3. 왜 워런트를 사용하는가? (Use Cases)
(1) 기업의 비용 효율적 자본 조달
채권 금리를 낮추고 투자 매력을 높인다.
(2) 투자자의 Upside 확보
행사가격보다 주가가 오르면 차익 발생.
(3) M&A 딜 구조 설계
  • Earn-out 대안
  • 경영진 인센티브 구조
  • PEF의 Exit 설계
(4) 레버리지 투자
적은 비용으로 지분 Exposure 확보.
관련 용어: Upside, Exposure, Earn-out

4. 워런트의 장점 (Advantages)
  • 기업 조달비용 절감
  • 투자자 Upside 제공
  • 옵션과 자본의 중간 형태
  • 딜 구조(Deal Structure) 설계 유연성
  • 채권·우선주와 결합해 Hybrid 구조 생성 가능

5. 워런트의 단점 및 리스크 (Risks)
리스크
설명
지분 희석
행사 시 기존 주주 지분 감소
복잡성
옵션 가치·계약 구조 복잡
행사 불확실성
주가가 행사가 미만이면 미행사 발생
회계 처리 이슈
IFRS 기준 파생계약 분류·측정 필요
관련 용어: 희석(Dilution), 공정가치(Fair Value), 파생계약(Derivative Contract)

6. M&A / VC / PEF에서의 활용 (Warrants in Transactions)
(1) PEF Buyout 구조
Mezzanine + Warrant 조합으로
수익률(PI·IRR)을 높이는 구조.
(2) VC 투자
우선주(RCPS)와 결합해 미래 주식 상승 대비 구조 설계.
(3) 경영진 인센티브
스톡옵션과 유사하지만
신주 발행 기반 권리로 구조적 차별점 존재.
(4) 인수금융 (Acquisition Finance)
BW 발행을 통해
레버리지·자본비율 관리에 활용.
관련 용어: Mezzanine Financing, RCPS, 스톡옵션(Stock Options)

7. 사례 (Case Example)
C사는 M&A 이후 경영진 인센티브 기반으로
3년 만기 워런트를 발행하였다.
구조:
  • 행사가격: 8,000원
  • 행사기간: 3년
  • 유형: American Type
  • 결합 구조: RCPS + Warrant
결과:
  • 경영진의 Value-up 동기 강화
  • 회사는 비용 부담 없이 인센티브 제공
  • 향후 전환 시 희석률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여 지배구조 안정 유지

8. 핵심 정리 (Key Takeaways)
  • 워런트는 정해진 가격·기간에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이다.
  • CB/BW/RCPS 등 Hybrid·Mezzanine 구조에서 핵심적 역할.
  • 비용 효율적 자본 조달 + 투자자 Upside 결합.
  • 행사 시 희석 영향 및 계약 구조 정교한 관리가 필요하다.
  • M&A·VC·PEF에서 Deal Structure의 핵심 도구로 활용된다.
관련 용어: 신주인수권(Warrant), 행사가격(Strike Price), 신주발행(New Shares)

참고자료 (References)

관련 글 (Related articles)
신주인수권부사채 (BW, Bond with Warrant)
전환사채 (CB, Convertible Bond)
상환전환우선주 (RCPS)
메자닌 파이낸싱 (Mezzanine Financing)
스톡옵션 (Stock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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