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Rolling)은 한국 자본시장에서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거래량을 반복적으로 ‘돌리는’ 시세조종 수법을 지칭하는 시장 은어이다.
이는 공식적인 공시 제도나 법적 용어가 아니며, 무자본 M&A·불공정거래에서 세력들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은 허수성 거래·물량 돌리기·자전거래 등으로 거래량을 폭증시키고, 투자자에게 매수세가 몰리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켜 주가를 부양하는 것이다.
본 글은 롤링의 기원, 의미, 실제 방식, 규제 리스크, 정상적 M&A와의 구분을 실무적으로 정리한다.
이는 공식적인 공시 제도나 법적 용어가 아니며, 무자본 M&A·불공정거래에서 세력들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은 허수성 거래·물량 돌리기·자전거래 등으로 거래량을 폭증시키고, 투자자에게 매수세가 몰리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켜 주가를 부양하는 것이다.
본 글은 롤링의 기원, 의미, 실제 방식, 규제 리스크, 정상적 M&A와의 구분을 실무적으로 정리한다.
1. 롤링(Rolling)의 정의
롤링은
세력이 주식을 반복적으로 사고팔며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증가시켜 주가 상승 흐름을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세력이 주식을 반복적으로 사고팔며 거래량을 인위적으로 증가시켜 주가 상승 흐름을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핵심 요소:
- 자전거래 또는 조직적 매수·매도 반복
- 거래량 폭증 → 투자자 착시 유발
- 테마성 뉴스 이후 가격을 ‘굴려서(roll)’ 올리는 형태
공식 용어가 아니다
- 자본시장법, 금융감독원, 거래소 규정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 시세조종·무자본 M&A 수사, 기사, 시장 참여자의 구어체 표현이다.
2. 롤링이라는 용어의 기원(Origin)
‘Rolling’이라는 단어는 다음 시장 표현에서 유래했다.
“물량을 굴린다(roll the volume)”
세력들이
- 자기들끼리 물량을 돌리고(rolling),
- 매수세가 몰리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 결국 주가 흐름을 굴려 올리는 패턴을 반복
이 행동을 요약하는 표현으로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롤링한다’ → Rolling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짐.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롤링한다’ → Rolling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짐.
국제적 용어가 아니라
한국 자본시장 고유의 시세조종 관련 은어이다.
한국 자본시장 고유의 시세조종 관련 은어이다.
3. 롤링이 발생하는 전형적 방식
표 1. 롤링의 대표적 실행 패턴
행위 | 설명 |
물량 돌리기(Rolling) | 동일 세력이 계좌 여러 개로 반복 매수·매도 |
거래량 폭증 연출 | 실제 수급이 아닌 세력 거래로 거래량 부풀림 |
허수 주문 | 체결될 의사 없는 주문으로 가격 왜곡 |
테마 결합 | AI·바이오 등 인기 테마와 뉴스 이용 |
고점 매도(Exit) | 거래량 늘어난 후 세력이 차익 실현 |
결과적으로, 일반 투자자는
“수급 좋아 보이네”라는 착시를 느끼고 유입되며,
세력은 이후 고점에서 매도 후 이탈한다.
“수급 좋아 보이네”라는 착시를 느끼고 유입되며,
세력은 이후 고점에서 매도 후 이탈한다.
4. 롤링이 사용되는 주요 맥락
1) 무자본 M&A
자금 없이 상장사를 인수한 후,
가격을 올려 CB 발행·지분 매각 등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려는 경우.
가격을 올려 CB 발행·지분 매각 등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려는 경우.
2) 시세조종 조직
거래량·가격 흐름을 인위적으로 만들기 위해 롤링을 활용.
3) 호재성 뉴스(공시) 이후
펄(Pearl)에 이어
“이제 실제로 주가를 올리는 단계”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음.
(※ 여기서는 배경 수준으로만 언급)
“이제 실제로 주가를 올리는 단계”로 사용되는 사례가 많음.
(※ 여기서는 배경 수준으로만 언급)
4) 테마 장세
짧은 시간 안에 거래량이 폭발하며 급등하는 종목에서 흔히 발견됨.
5. 롤링의 규제 리스크
롤링은 시세조종 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아래 규제 조항에 걸린다.
아래 규제 조항에 걸린다.
표 2. 롤링 관련 법적 리스크
리스크 | 내용 |
자본시장법 §176 | 시세조종, 부정거래 |
형사 처벌 | 자본시장법 위반 → 실형 가능 |
민사 책임 | 투자자 손실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 |
불성실공시 제재 | 허위·과장 공시와 결합 시 벌점 부과 |
CB·BW 발행 제재 | 부정 거래 연결된 경우 승인 거절 가능 |
규제기관(금감원·KRX)은
물량 돌리기·급등 후 급락 패턴을 핵심 모니터링 지표로 삼는다.
물량 돌리기·급등 후 급락 패턴을 핵심 모니터링 지표로 삼는다.
6. 링 vs 정상적 거래·공시의 차이
표 3. 롤링과 정상적 시장 행위 비교
항목 | 롤링 | 정상적 거래·공시 |
목적 | 주가 인위 상승 | 합리적 매매·투자 |
거래량 | 세력이 인위 조작 | 실제 수요·공급 |
공시 내용 | 펄(호재성 뉴스)과 결합하는 경우 많음 | 사실 기반·재무 실체 존재 |
시장 영향 | 급등 후 급락 | 정상적 가격 형성 |
법적 지위 | 불법 가능성 높음 | 적법한 공시·거래 |
7. M&A 실무에서 ‘롤링’이 의미하는 것
정상적인 M&A 실무에서는 Rolling이라는 표현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다.
만약 시장에서
“이 종목 롤링 들어갔다”
“펄 던지고 롤링 중이다”
라는 표현이 나오면 이는 다음을 의미한다.
“이 종목 롤링 들어갔다”
“펄 던지고 롤링 중이다”
라는 표현이 나오면 이는 다음을 의미한다.
- 무자본 M&A 가능성
- 호재성 공시(펄)와 결합한 가격 부양 패턴
- 실체 없는 사업 발표
- 세력 주도 거래 가능성
- 감독기관 조사 가능성 증가
따라서 적법한 M&A 공시제도와는 완전히 분리된 개념이다.
8. 결론
- 롤링(Rolling)은 거래량을 반복적으로 ‘굴려’ 주가 상승 흐름을 만드는 시세조종 은어이다.
- 공식 공시 제도나 정상적 M&A와는 아무 관련 없다.
- 물량 돌리기, 허수 주문, 자전거래 성격의 불공정거래 위험이 크다.
- 무자본 M&A 및 펄(호재성 공시) 이후 시장가격 왜곡 단계로 자주 사용된다.
- 시장에서 “롤링”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자체가 높은 리스크 신호이다.
참고자료 (References)
- 연합인포맥스 — <증권가 이모저모> '모찌, 펄' 은어 난무하는 주가조작의 세계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8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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